동진제약이 지난 8월 홍삼젤리 1000박스를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기탁했다.

동진제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수해로 고통 받고 있는 수재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목 받고 있다.  

동진제약은 지난 8월 수재민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선별진료소 근무자 및 병원 관계자, 시청직원들을 위해 홍삼젤리 1000박스(4000만원 상당)를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대전시에 기탁한 바 있다. 이해균 동진제약 회장은 “코로나19상황이 6개월 이상 장기화돼 피로가 누적된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건강이 걱정돼 준비했다”며“근무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금산지역에 수해피해가 심해 많은 대전시민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고맙다”고 말했다.

동진제약에서 기탁한 자연내림 진리는 홍삼 농축액의 쌉싸름한 맛을 레몬농축액의 새콤달콤함으로 감싸줘 홍삼을 먹지 못하는 아이부터 어른, 노인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이다. 코로나19 상황에 지쳐가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건강과 활력을 책임질 수 있는 좋은 간식으로 보인다.

자연내림 진리에 함유되어있는 홍삼은 진세노사이드 Rg3 및 Rg2를 포함하고 있어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동진제약은 HACCP 인증 업체로 엄격한 품질 확인을 마친 좋은 재료와 원료를 선별하여 제조·생산하는 업체이다. 또 관절에 좋은 호관원, 중년 건강에 좋은 호천원, 피부건강에 좋은 모모단 등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호관원과 호천원은 중앙일보에서 개최한 ‘2019 소비자의 선택 대상’에서 수상한 바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